[경북다경뉴스=백두산 기자] 영해초등학교(교장 신영란)는 2021년 1월 12일 영해초 제108회 졸업식이 열렸다. 

▲ 영해초졸업식  © 백두산 기자

해마다 졸업생, 재학생, 학부모, 내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졸업식이 치러졌지만, 작년부터 올해는 코로나-19의 여파로 담임과 학생들만 시간차를 두어 4명씩 참여하여 간단하게 치러졌다. 졸업생들은 수료를 기념하는 졸업장과 졸업상과 기념품 및 학교에서 선물한 꽃다발을 전달받았다.

졸업 소감문에서 학생들은 ‘코로나-19로 인해 그동안 기대하던 졸업식을 못한 아쉬움은 크지만, 좋은 친구들과 마음 따뜻한 선생님들 덕분에 훈훈한 끝맺음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’고 소감을 밝혔다. 

신영란 교장은 “6학년 졸업생 모두 졸업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, 앞으로 더 실력을 키워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노력하여 훌륭한 리더로 성장해 달라”고 전했다.

▲ 영해초졸업식